하나기술 등 3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한국거래소는 하나기술, 프리시젼바이오, 상상인이안제3호기업인수목적(SPAC·스팩) 등 3개사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기술은 2차전지 제조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593억원, 영업이익은 57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체외진단 기기 등을 만드는 업체로 지난해 연결 기준 62억원의 매출액과 2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상상인이안제3호스팩은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명목 회사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