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소방공무원 가족 자립 지원 점포 확대

입력 2020-03-31 06:00
이마트24, 소방공무원 가족 자립 지원 점포 확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24는 소방공무원 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점포를 5개 추가로 연다고 31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가족 점포는 직무 수행 중 순직하거나 다친 소방공무원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이마트24가 대한소방공제회와 손잡고 만든 사회공헌형 편의점 모델이다.

이마트24는 기존에 매출이 검증된 직영점을 소방공무원 가족이 직접 운영하도록 제공하고 임차료와 관리비 등 각종 운영비용도 지원한다.

이마트24는 2017년 9월 소방공무원 가족 점포를 처음 도입한 이후 매장을 계속 확대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서울과 부산, 대구 등에 5개를 추가로 열고 올해 안에 10개 점을 더 열 계획이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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