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 배달 이유식 시장 진출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영유아 종합식품기업 아이배냇은 12일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배냇밀'을 출시하고 배달 이유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냇밀은 전문 영양사와의 일대일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아이에게 잘 맞는 식단과 이유식 메뉴를 추천해준다.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정기 식단을 주문하면 1주부터 4주까지 배송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아이배냇은 이를 위해 200억원을 투자해 충북 충주에 이유식 제조 공장을 설립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썹(HACCP) 인증도 받았다.
아이배냇은 배냇밀 출시를 기념해 이달 16~27일 이유식 제품과 배송비 무료 혜택을 포함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