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재택근무 가능한 협업 플랫폼 '두레이' 3개월 무료 지원

입력 2020-02-27 16:02
NHN, 재택근무 가능한 협업 플랫폼 '두레이' 3개월 무료 지원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NHN[18171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는 상황에 대응해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3개월간 무상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무상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신규 가입하는 모든 중소·중견 기업이다.

두레이는 최대 6자 간 화상 통화와 PC 화면 공유, 화이트보드 등 원격근무를 위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달 23일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 이용 문의가 전달보다 3배가량 늘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백창열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두레이로 재택근무에도 평소와 동일한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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