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청도 감말랭이 등 지역특산물 활용 간식 출시

입력 2019-12-18 09:43
세븐일레븐, 청도 감말랭이 등 지역특산물 활용 간식 출시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농협식품과 함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원물 간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원물 간식은 식품 첨가물을 포함하지 않고 거의 원물만을 이용해 단순 가공한 가공식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7월 지역 특산물 판로 지원을 위해 열었던 '농촌융복합산업 상품 품평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농특산물을 이용해 청도감말랭이와 안동사과칩 등 5종의 원물 간식 시리즈를 내놨다.

이혜연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담당 상품기획자는 "100% 국산 농산물을 사용했고 온 가족 영양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상생을 위해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상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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