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유럽 최대 마이스 박람회서 한국 유치 나서

입력 2019-11-19 09:05
관광공사, 유럽 최대 마이스 박람회서 한국 유치 나서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이달 19~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마이스(MICE) 전문 박람회 'IBTM 월드 2019'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이스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앞글자를 딴 단어다.

IBTM은 유럽에서 열리는 마이스 최대 박람회로, 관광공사는 한국문화홍보관에서 지역 컨벤션 전담조직 등 총 23개 기관과 함께 한국으로의 마이스 유치 활동에 나선다.

특히 지역의 독특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행사 장소인 '코리아 유니크 베뉴'를 홍보하고, 증강현실(AR) 포토존 등을 통해 한국의 매력도 소개한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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