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혁신금융 '마이송금', 누적액 10억원 돌파

입력 2019-11-13 16:32
신한카드 혁신금융 '마이송금', 누적액 10억원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신한카드는 지난 1일 시작한 신용카드 기반의 송금 서비스 '마이송금(My송금)'의 이용 누적액이 10억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마이송금은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통해 개인 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체크카드는 통장 잔액에서 즉시 차감되며,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PayFAN)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

시작된 지 약 한 달 반 동안 하루 평균 380건이 이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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