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미얀마 쉐 가스전 3단계 기본설계 공동 수주

입력 2019-10-01 15:25
현대重, 미얀마 쉐 가스전 3단계 기본설계 공동 수주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현대중공업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3단계 개발의 기본설계를 미국 업체와 공동으로 수주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현대중공업과 미국 맥더모트 등 2개 업체와 미얀마 쉐 가스전 3단계 공사의 기본설계(FEED)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양사를 비교해서 최종 설계ㆍ조달ㆍ시공(EPC) 업체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미얀마 쉐 가스전은 모두 3단계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1단계 개발은 현대중공업이 맡았고 2단계는 맥더모트가 진행 중이며 3단계는 기본설계를 양사가 각각 수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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