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 30일 코엑스서 개막

입력 2019-09-24 15:57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 30일 코엑스서 개막

노벨화학상 獨 로버트 후버·노벨생리의학상 日 오스미 요시노리 강연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생명과학 분야 최대 학술대회가 오는 30일부터 열린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2019년도 정기학술대회를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는 노벨상 수상자가 연사로 나선다. 1988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의 로버트 후버 교수와 2016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일본 도쿄공업대의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가 각각 강연한다. 25개 주제로 심포지엄이 마련되고, 국내외 연구자 150여 명이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1989년에 창립돼 올해 30주년을 맞은 국내 생명과학계 대표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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