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 모집…만 10∼18세 대상

입력 2019-07-02 09:27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 모집…만 10∼18세 대상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오는 8일까지 '아동권리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의 권익증진을 도모하려는 것이며 50명 이내로 구성한다.

관악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0∼18세 아동·청소년,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단원은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으며 우수 단원은 구청장 표창을 받는다.

구 홈페이지(www.gwanak.go.kr) 팝업창 또는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hjlee4@gni.kr)로 보내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아동·청소년 스스로 자신들이 사는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구정에 참여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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