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무형유산센터, 다카서 남아시아 네트워크 회의

입력 2019-06-21 16:40
아태무형유산센터, 다카서 남아시아 네트워크 회의

24∼26일 무형유산 보호노력 주제로 논의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문화재청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아태센터)는 24일부터 사흘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2019년 무형유산 보호 남아시아 소지역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회의는 남아시아 7개국(부탄, 방글라데시, 인도, 몰디브,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정부 관계자와 유네스코 뉴델리사무소, 유네스코 카트만두사무소, 유네스코 이슬라마바드사무소의 문화·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형식·비형식 교육에서의 무형유산 보호 촉진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각국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교육 정책과 활동을 공유하고 미래 협력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형식 교육은 정규 학교교육처럼 의도적·계획적·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이며, 그 외 다양한 형태의 교육이 비형식 교육이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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