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반도체 경기 회복 지연' 전망에 三電·SK하이닉스 약세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반도체 경기 회복 시점이 지연될 것이란 전망에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005930]가 13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2.28% 내린 6만4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도 1.57% 내린 4만3천900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리서치 회사인 에버코어 ISI가 반도체 업황이 내년 하반기는 돼야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자 마이크론과 램리서치 등 반도체주가 급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3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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