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하저마을 해변에 캠핑장 들어섰다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 대구면 하저마을 해변에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캠핑장이 조성됐다.
10일 강진군에 따르면 캠핑장은 마을에서 관리하는 주차장과 일부 유휴지를 마을 소득사업으로 연결하고자 조성했다.
대지면적 3천500㎡ 20개 데크로 조성하고 개수대, 음수대, 화장실, 샤워실을 갖췄다.
김동섭 대구면장은 "청정해역 강진만과 귀중한 문화재가 다양하게 있는 곳으로 이미 전국에서 최고 캠핑 장소로 알려졌다"고 자랑했다.
캠핑장 예약안내 문의는 하저 마을캠핑장 사무장 김길호(☎010-3505-3238)씨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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