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파티게임즈 전 경영진 2명 횡령·배임 혐의 발생"

입력 2019-05-29 14:45
거래소 "파티게임즈 전 경영진 2명 횡령·배임 혐의 발생"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티게임즈[194510]의 실질적 경영진이었던 최모씨와 이모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횡령 및 배임 액수는 총 122억원으로, 2016년 별도기준 자기자본의 8.61%에 해당하는 규모다.

거래소는 "서울남부지검의 공소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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