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중국 미용박람회서 중소기업 46억원 수출계약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지난 20∼22일 열린 '2019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에 관내 8개 뷰티 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389만 달러(약 46억원)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24회째를 맞은 상하이 미용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국제 화장품 미용박람회로 올해 40개국 48만명이 참관했다.
구에서는 중소기업인 프레스티지코스메틱코리아, 3일애, 메트로코리아, 라이클, 세이션, 온데이코스메틱, 비씨비코스, 메디셀러가 참가했다.
구는 참가기업 부스비와 장치비의 70%, 편도운송비, 통역, 현지 이동 차량을 지원했다.
한편 구는 이날 열리는 '베트남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12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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