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홍보대사에 배우 변요한…내일 D-100

입력 2019-05-29 11:15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홍보대사에 배우 변요한…내일 D-100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홍보대사에 배우 변요한을 위촉한다고 29일 밝혔다.

변요한은 드라마 '미생' '육룡이 나르샤'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 '미스터 션샤인'으로 인기를 얻었다.

시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오른 변요한의 긍정적이고 지적인 이미지가 선정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2회를 맞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올해 '집합도시'를 주제로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에서 열린다.

90개 도시에서 180여팀이 프로젝트 전시를 선보이고, 국내외 36개 대학이 참여하는 '글로벌 스튜디오' 프로젝트와 세계 74개 도시의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도시전'도 진행된다.

이달 30일 오전 10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는 개막 D-100 행사가 열린다.

홍보대사 및 시민홍보단 위촉식이 진행되고, 임재용 총감독이 서울비엔날레 계획을 소개한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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