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 E&M, 중국업체와 태양광 시장개발·모듈공급 업무협약

입력 2019-05-23 13:32
우림 E&M, 중국업체와 태양광 시장개발·모듈공급 업무협약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태양광발전소 개발회사인 우림 E&M(대표 정성태)은 세계적인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인 중국 업체(JA SOLAR)와 태양광 시장 개발·모듈 공급 업무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우림그룹 유철준 부회장, 정성태 우림 E&M 대표와 중국 업체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태양광발전소 업계 선두기업인 우림 E&M은 전남 신안과 영광 등에 400M급 발전소를 시행·시공을 진행 중이다.

컨설팅 분야에서도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림그룹 유철준 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계적 선두기업인 중국 업체의 고성능 모듈을 공급받게 돼 국내 태양광시장의 혁신과 모듈 시장 확대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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