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교직원들, 잇따라 대학발전기금 쾌척

입력 2019-05-20 09:42
우석대 교직원들, 잇따라 대학발전기금 쾌척

(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우석대학교 개교 40주년을 맞아 교직원들의 발전기금 출연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우석대는 팀장급 직원 17명이 발전기금 2천만원을 대학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용성 총무팀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우리 대학교가 명문사학의 기틀을 다지는데 작은 밀알이 되고자 기금을 모았다"며 "40주년 캐치프레이즈인 '함께 걸어온 40년, 함께 도약할 100년'이 구체화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석대 교무위원들과 직원 노동조합도 기금 3천300만원을 대학에 쾌척했다.

장영달 총장은 "직원들의 고마운 마음을 깊이 새겨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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