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60대 선원 바다에 빠져 의식불명

입력 2019-05-17 16:19
보령서 60대 선원 바다에 빠져 의식불명



(보령=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17일 오전 11시 2분께 충남 보령시 무창포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2.9t 어선 선원 A(61)씨가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령해경 구조대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

A씨는 어선에서 통발을 던지는 작업을 하던 중 팔이 어구에 감겨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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