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임직원,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입력 2019-05-16 14:25
보해양조 임직원,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보해양조 임직원 20여명은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을 앞두고 16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참배 후 민주묘지를 찾은 탐방객들에게 매실 음료를 나눠주고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노현승 광주지점장은 "3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5·18의 진상은 제대로 규명되지 못한 채 왜곡하는 세력들이 오히려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다"며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기업 보해의 일원이자 광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5·18의 가치를 지키고 계승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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