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어버이날 창원 시티투어 버스 탑승 무료·할인
어르신 탑승객에게 카네이션 비누 선물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어린이날인 5일 아동들에게 2층 시티투어 버스 무료 탑승기회를 준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날 하루 초등학생에게는 탑승 요금을 받지 않는다.
어버이날인 8일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탑승객에게 카네이션 비누를 선물하고 요금할인(5천원→3천원)도 해준다.
창원 시가지에 흩어진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시티투어 버스는 2층 천장 일부가 없는 하프 탑(Half Top) 형태다.
매일 창원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9시 15분에 출발해 주요 관광지를 순환한다.
하루 동안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한 시티투어 1일권 가격은 성인이 5천원, 19세 이하 청소년은 3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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