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32만대 판매돌파…전국 동시 세일

입력 2019-04-28 06:15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32만대 판매돌파…전국 동시 세일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는 내달 12일까지 전국 16개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대용량 에어프라이어(5.2ℓ)'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에어프라이어는 창고형 할인매장인 트레이더스의 간판 상품으로, 2017년 7월 출시 후 현재까지 32만대 이상 판매됐다.

2017년 15만대 수준이었던 국내 에어프라이어 시장 규모는 지난해 100만대 수준으로 급성장했다.

이번 행사는 해당 에어프라이어 출시 후 처음으로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것으로 행사 물량으로 2만5천대가 나온다. 삼성카드 고객에게는 1만원을 할인해준다.

이마트는 또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트레이더스 하남·위례·월계 등 3개 매장에서 동부권 공동마케팅을 편다.

이들 매장에서는 2019년형 신상품인 에어프라이어X를 한정 판매하고 삼성카드 이용 고객에게 냉장 살치살, CJ 스팸 클래식, 다우니 등을 최대 33% 할인한다.

내달 1∼7일에는 에어컨과 세탁기, 건조기 등 가전제품을 삼성카드로 구매 시 최대 50만원 할인하고 금액대별 프로모션을 더해 추가로 최고 5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가정의 달을 맞아 안마의자나 LED 마스크 등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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