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5G 체험단 '유플레이어스' 2천명 운영

입력 2019-04-11 14:13
LGU+, 5G 체험단 '유플레이어스' 2천명 운영

1년간 U+5G 서비스 사용경험 SNS로 전파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인 'LG V50 씽큐(ThinQ)' 출시를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2천명의 5G 체험단 '유플레이어스'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유플레이어스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발 결과는 17일 게시된다.

유플레이어스는 '유플러스'와 '플레이어스(Players)'의 합성어로 LG V50 씽큐 스마트폰을 통해 U+5G 서비스를 즐기고, 사용 경험을 독창적인 콘텐츠로 제작해 소비자들에 전파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아이돌, 게임 3가지 분야로 나눠 유플레이어스를 선발해 체험단에 테마별 미션을 부여한다.

유플레이어스는 1년간 SNS를 통해 U+5G 서비스를 알리고 다른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을 파악해 5G 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LG유플러스는 이들의 의견을 서비스 기획단계나 기능 업그레이드 때 반영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할 방침이다.

유플레이어스에 선발되면 LG V50 씽큐를 1년간 무상 임대받고 300여편의 U+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VR 전용 헤드셋(HMD)도 받는다. 데이터 무제한 혜택이 제공되는 월정액 9만5천원인 5G 요금제 '5G 프리미엄'도 지원된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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