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1억원 기부

입력 2019-04-10 09:03
롯데면세점,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1억원 기부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롯데면세점은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본 강원도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관광자원 복구를 위해 1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금은 이번 산불로 살 곳을 잃은 이재민의 주거와 산림을 복구하는 데 사용된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이재민의 생활이 정상화 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면세점은 직접 피해를 본 이재민뿐 아니라 관광산업 위축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2차 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광 활성화를 위해 후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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