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공간 '신촌, 파랑고래' 개관 앞두고 9~20일 사전행사

입력 2019-04-06 10:00
청년문화공간 '신촌, 파랑고래' 개관 앞두고 9~20일 사전행사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가 창천문화공원 내 청년문화전진기지 '신촌, 파랑고개' 개관(24일)을 앞두고 9~20일 사전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중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문화공연이 창천문화공원에서 열린다. 무언극 배우 류성국 씨와 '비주얼 씨어터 꽃', '더 해프닝 쇼', '코끼리들이 웃는다' 공연 팀이 거리극을 펼치고, 인디밴드 '헤이즈 문'과 '서울형제'가 공연한다.

'신촌, 파랑고래' 다목적홀에서는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참여하는 토론과 특강, 네트워크모임 등이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신촌, 파랑고래'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는 이번 사전행사에 따른 성과와 과제를 분석해 오는 개관 후 본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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