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에 유명 아티스트·패션 브랜드 협업 매장

입력 2019-04-01 10:01
롯데百에 유명 아티스트·패션 브랜드 협업 매장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인천터미널점과 부산본점에서 유명 아티스트와 패션 브랜드가 협업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인천터미널점에서는 11일까지 남성브랜드 '빈폴맨'과 '월간 윤종신'이 협업한 '이제 서른'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제 서른'은 론칭 30주년을 맞이한 '빈폴맨'과 데뷔 30주년이 된 윤종신, 그리고 서른살의 가수 장범준, 태연, 어반자카파가 함께 준비한 뮤직 프로젝트다.

방문 고객에게 '이제 서른' 음원 악보를 증정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콘서트 티켓 등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한다.

부산본점에서는 내달 31일까지 남성복 '커스텀멜로우'와 국내외 유명 예술가의 협업 상품을 팝업 스토어에서 선보인다.

4월에는 그래픽 아티스트 이덕형과 김세동, 5월에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팀 라한과 협업한 상품을 선보이고,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제공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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