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오디션 돌풍…TV조선 '미스트롯' 10% 코앞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이 시청률 10% 돌파를 눈앞에 뒀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한 '미스트롯' 시청률은 9.4%(유료가구)를 기록,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을 합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또 4주 연속 TV조선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본선 1라운드에 진출한 41명 중 26명만이 생존 휘장을 건 가운데 일대일 대결로 그 자리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본선 2라운드에 돌입했다. 특히 강력한 우승 후보들인 송가인과 홍자의 대결이 큰 관심을 모았다. 홍자는 '비나리'로 송가인을 꺾었다.
한편, 프로그램 측은 온라인 인기투표(https://bit.ly/2TuBb3S)도 진행 중이다. 이 투표는 준결승 점수에 반영되며 매회 3명까지 중복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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