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장난감 집까지 배달해 드려요"

입력 2019-03-25 16:39
순창군 "장난감 집까지 배달해 드려요"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4월부터 면사무소까지 배달하던 장난감을 집 앞까지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읍내에 장난감도서관을 개관하고 장난감 6천600개를 빌려줬다.

이어 9월부터는 시골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면사무소까지 장난감을 배달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4월부터 집 앞 배달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장남감 배달차량이 인계·동계면은 화요일, 적성·유등면은 수요일, 금과·풍산면은 목요일, 팔덕·구림면은 금요일, 복흥·쌍치면은 토요일에 각각 집까지 찾아간다.

장난감 배달 신청을 홈페이지(www.sctoy.co.kr)에서 받는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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