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일대 56만㎡ 복합 테마파크로 개발

입력 2019-03-11 16:46
광명동굴 일대 56만㎡ 복합 테마파크로 개발

(광명=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도 광명시 광명도시공사는 가학동 광명동굴 일대 56만㎡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공사 50.1%, 민간자본 49.9%의 지분으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PFV)이 맡게 된다.

도시공사는 이를 위해 공모를 거쳐 올해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PFV는 5천80억원을 들여 관광, 쇼핑, 주거, 문화가 결합한 복합 관광테마파크를 조성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명역세권지구,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연결되는 관광, 쇼핑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도시공사는 기대했다.

b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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