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중증장애인 31명 국가공무원으로 경력채용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인사혁신처는 '2019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총 31명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지난해(25명)보다 6명 늘었다.
채용 분야는 일반행정, 전산시스템 관리, 의약품 조제, 산림보호, 관세, 농식품 품질관리 등이다.
4월 2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5월), 면접시험(6월 15일) 등을 거쳐 7월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은 중증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공직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됐으며 지난해까지 259명이 채용됐다.
yum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