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국가정보자원관리원 '데이터 행정' 협약

입력 2019-02-26 15:42
[경남소식] 도·국가정보자원관리원 '데이터 행정' 협약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26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빅데이터 공동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 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지난 1월 빅데이터 담당 조직을 신설한 도는 이날 협약으로 도정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데이터 없이는 정책도 없다"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빅데이터 분석 기법으로 도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도소방본부·교통문화연수원, 소방공무원 교통사고 예방 협약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소방본부와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26일 연수원 1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은 업무 특성상 신속한 출동이 필요한 구급차와 소방차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방공무원과 응급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도소방본부를 대상으로 각종 교통안전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곤 도소방본부장은 "교통문화연수원으로부터 전문 교육을 받아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내에서 지난해 발생한 소방차·구급차 교통사고는 모두 54건으로 집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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