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심지에 160세대 공공임대아파트 조성

입력 2019-02-19 17:19
제주시 도심지에 160세대 공공임대아파트 조성

도, 175억원 들여 용지 매입 추진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가 제주시 연동 도심지에 공공임대형 아파트인 행복주택과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지난 14일 공유재산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주시 연동 건강관리협회 인근 토지 1천973.6㎡를 매입해 행복주택과 공영주차장(80대)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토지 매입가는 175억원가량이다.

도는 지하 2층에 지상 10층 규모로 행복주택을 조성해 160세대를 입주할 계획이다.

도는 내달 도의회 임시회에 행복주택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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