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리모델링 마친 조선우표박물관 개관

입력 2019-02-11 22:06
[북한단신] 리모델링 마친 조선우표박물관 개관

(서울=연합뉴스) ▲ 개건(리모델링)을 마친 조선우표박물관의 개관식이 11일 전광호 내각 부총리와 김광철 체신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국가우표발행국은 개건된 조선우표박물관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 제34차 김책공업종합대학 과학기술축전이 11일 개막했다고 중앙통신이 소개했다. 이번 축전에는 230여건의 과학연구 성과들이 출품된 가운데, 9개 분과로 나뉘어 과학기술 성과발표회 및 전시회와 새 기술교류 형식으로 진행된다.

▲ 주북 이란 대사관이 이슬람혁명 40주년을 기념해 11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연회에는 조선이란친선의원단 위원장인 태형철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 한만혁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형룡 인민무력성 부상(육군 상장), 신홍철 외무성 부상, 채춘희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여맹) 부위원장, 북한 주재 외교·국제기구 대표부 관계자들, 세예드 모흐센 에마디 주북 이란 대사 등이 참석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11일 이란 이슬람혁명 40주년을 기념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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