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사물인터넷망, 지자체 간 연계한다…치매노인 관리 등 활용

입력 2019-01-30 12:01
수정 2019-01-30 12:33
공공 사물인터넷망, 지자체 간 연계한다…치매노인 관리 등 활용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사물인터넷(IoT)망을 잇는 '정부사물인터넷망 공통기반 시범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자체들이 개별적으로 구축한 IoT망을 지자체 경계를 넘어 서로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공공 분야 IoT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 것이다.

행안부는 "그간 치매 노인 관리, 독거노인 돌봄, 원격 수도 검침 등에 활용하고자 IoT망을 도입해왔으나 다른 지자체와는 호환·연동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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