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아파트 화재…1명 연기흡입·수십명 대피

입력 2019-01-24 07:13
수정 2019-01-24 07:39
부산서 아파트 화재…1명 연기흡입·수십명 대피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24일 오전 5시께 부산 북구 덕천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것을 관리사무소 직원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아파트에 혼자 살던 A(68) 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민 수십 명이 놀라 대피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osh998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