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아시안컵 8강에 결국 25일 결방

입력 2019-01-23 09:33
수정 2019-01-23 11:14
'SKY 캐슬', 아시안컵 8강에 결국 25일 결방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JTBC 금토극 'SKY 캐슬'이 아시안컵 중계로 오는 25일 결방한다.

JTBC는 23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오는 25일 오후 9시 45분부터 8강전인 한국-카타르전을 생중계한다"며 "이에 따라 같은 날 밤 11시 편성된 'SKY 캐슬'은 하루 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Y 캐슬' 19회는 오는 26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최종회인 20회는 다음달 1일 밤 11시에 볼 수 있다.

2회를 남긴 'SKY 캐슬'은 시청률 22%를 돌파하며 역대 비지상파 프로그램 사상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우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한편, JTBC는 오는 24일 밤 9시 45분에는 아시안컵 8강 베트남-일본전 생중계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와 '너의 노래는'을 결방한다고도 예고했다.

lisa@yna.co.kr

골 순간마다 '기성용 세레모니'…한국, 25일 카타르와 8강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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