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도매시장, 설 성수품 농축산물 공급 20% 확대

입력 2019-01-18 16:24
[인천소식] 인천도매시장, 설 성수품 농축산물 공급 20% 확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15일간을 '설 명절 대비 농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설 차례상 준비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이 기간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사과·배·단감·소고기·돼지고기 등 10대 성수품 공급량을 작년 같은 기간 1만434t보다 20% 늘린 1만2천521t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농산물도매시장은 평소 일요일에 휴업하지만 설 연휴를 맞아 1월 27일과 2월 3일에는 개장한다. 토요일에 쉬는 축산물도매시장은 1월 19일과 26일 정상영업한다.

인천시, 컨벤션·국제회의 지원 사업 공모

(인천=연합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월 21일부터 2월 14일까지 컨벤션·국제회의 육성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컨벤션 육성사업 신청 대상은 인천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거나 지속해서 개최할 컨벤션 행사로,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국제회의 지원사업은 일정 규모 이상 국제회의를 유치하거나 개최하려고 하는 기관·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최대 5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류와 절차 등 세부사항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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