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대·이탈리아 고등보존연구소, 교류프로그램

입력 2019-01-15 09:29
전통문화대·이탈리아 고등보존연구소, 교류프로그램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탈리아 고등보존복원연구소(ISCR)와 함께 2019년 전문가 교류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ISCR는 국내 전문가를 대상으로 석고 조각 보존처리, 유적 현장에서 응급 보존과 예방, 문화재 3D 기록화, 보존과 복원을 위한 사진과 이미지화 기술에 대해 교육한다.

전통문화대는 ISCR 교원과 대학원생에게 한국 섬유·종이·목재 문화재의 재료 특징과 제작 방법, 보존처리 역사와 요령을 강의한다.

두 기관은 2016년 11월 1일 업무협약을 한 이후 문화유산 복원을 위한 교류를 이어왔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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