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시니어 쇼핑 돕기 상담제 도입

입력 2018-11-19 14:56
수정 2018-11-19 16:50
공영쇼핑, 시니어 쇼핑 돕기 상담제 도입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공영쇼핑은 70세 이상 시니어 고객의 편안한 쇼핑을 돕기 위해 전담 상담제도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부터 공영쇼핑은 사전 등록한 70세 이상 시니어 고객이 전화 상담을 요청하면 상담사가 응대하는 '시니어 고객 상담서비스'를 가동한다. 상담사는 20명으로 사전 모니터링으로 선별했다.

공영쇼핑의 70대 이상 고객 주문 비중은 전체의 7.8%(주문 건수 기준) 수준이다.

공영쇼핑은 국내 TV홈쇼핑 중 유일하게 100% 우리 중소벤처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만을 판매한다. 올해 2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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