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로봇' 티로보틱스 공모가 1만6천원 확정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오는 29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인 진공 로봇 전문기업 티로보틱스의 공모가가 희망가 범위(1만6천∼1만8천원) 하단인 1만6천원으로 확정됐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4∼15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 484곳이 참여해 5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공모액은 128억원이었다.
티로보틱스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19∼20일 진행된다.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16만주가 배정되며, 대표 주관사인 키움증권[039490]을 통해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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