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접도 해상서 외국인 선원 실종…해경 수색 중

입력 2018-11-16 11:48
수정 2018-11-16 14:06
진도군 접도 해상서 외국인 선원 실종…해경 수색 중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실종 외국인 선원을 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께 진도군 접도 인근 해상에서 진도 양식선 관리선 5.54t H호 외국인 선원 J(28·인도네시아)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J씨는 관리선을 타고 김 양식장 작업 후 이동 중 선수에 앉아있다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를 급파하고 민간구조대에게 협조요청을 하는 등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완도해양경찰서 제공]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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