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라이프앤타임, 12월 단독 콘서트

입력 2018-11-15 11:26
밴드 라이프앤타임, 12월 단독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밴드 라이프 앤 타임이 오는 12월 21∼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15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공개한 정규앨범 '에이지'(Age)를 기념해 마련됐다.

멤버 박선빈은 "올해 남겨진 모든 것을 다 털어버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2013년 진실(기타, 보컬), 박선빈(베이스), 임상욱(드럼) 3인조로 데뷔한 라이프 앤 타임은 자연과 우주, 시간을 주제로 노래하며 밴드 음악계에 신선함을 불어넣었다.

해피로봇레코드는 "라이프앤타임은 지난 9월 공연에서 실험적 무대 배치, 히말라야에서 제작된 뮤직비디오 감독판 공개, 뛰어난 라이브로 3회차 매진을 기록했다"며 "이번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은 이날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예매한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