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한중일·아세안 인적자원개발 포럼 개최

입력 2018-11-12 12:00
노동부, 한중일·아세안 인적자원개발 포럼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고용노동부는 오는 13∼14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한중일 3국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 회원국이 참가해 미래 인적자원개발 방안 등을 논의하는 '2018 아세안+3 직업능력개발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세계은행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중일과 아세안 회원국, 세계은행의 직업능력개발 당국자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강연과 토론을 한다.

주제는 '인적자원개발 정책 및 협치 혁신', '직업능력개발의 혁신', '아세안+3의 신성장 동력과 인적자원개발' 등이다.

김동만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격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적자원개발을 주제로 다양한 협력 방안 논의와 정책적 제언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도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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