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운전자만 탄 통근버스 논에 추락, 70대 운전자 중태

입력 2018-11-08 14:47
수정 2018-11-08 15:07
영광서 운전자만 탄 통근버스 논에 추락, 70대 운전자 중태



(영광=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8일 오전 9시 40분께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 도로 곡선구간에서 한빛원전 통근버스가 차로 밖 2m 아래 논바닥으로 떨어졌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 이모(72)씨만 타고 있었다.

이씨가 사고 충격으로 심하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곡선 구간에 접어든 버스가 도로를 벗어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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