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엑스트레일' 홍보 콘서트…내년 1월 출시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한국닛산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엑스트레일'의 출시를 앞두고 '닛산 익사이팅(X-citing)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엑스트레일은 닛산 제품군 중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활동적이고 모험을 즐기는 고객을 겨냥해 개발됐다.
역동적인 주행성능에 더해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주행 안전 기술들을 탑재해 안전·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내년 1월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닛산은 공식 출시에 앞서 닛산 브랜드와 엑스트레일의 감성을 전달할 힙합 콘서트 닛산 익사이팅 콘서트를 다음 달 8일 서울 성수동 에스 팩토리에서 연다.
사이먼 도미닉과 팔로알토, 창모, 김효은 등 국내 인기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하며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한국닛산은 온라인 응모 이벤트를 통해 총 1천명에게 콘서트 티켓(1인 2장)을 증정한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닛산 익사이팅 콘서트 마이크로 웹사이트의 퀴즈 이벤트, 닛산 공식 페이스북의 댓글 이벤트, 인스타그램의 리포스트 이벤트에 참여해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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