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대표단, 혁신성장 모델 발굴 위해 미국 방문

입력 2018-11-05 08:38
증권업계 대표단, 혁신성장 모델 발굴 위해 미국 방문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국금융투자협회는 5일 권용원 회장과 국내 증권업계 최고경영자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 등 총 17명이 오는 9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와 시애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본시장 혁신성장 모델을 발굴하고 4차산업 혁명 관련 이슈를 점검하면서 혁신기업 투자 기회도 모색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골드만삭스, 찰스슈왑, 블랙록 등 금융투자회사와 구글X, 테슬라, 로펌인 모건루이스 등을 방문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의 세미나에도 참가해 신기술 활용 방안을 살펴본다.

권 회장은 "이번 방문으로 기술과 산업 발전의 미래상과 글로벌 투자 기회를 점검하면서 증권사의 디지털 혁신 방향을 구상하고 우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회사의 성장전략에 대한 시사점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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