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중소기업 8곳, 유럽서 80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입력 2018-10-31 09:07
강남구 중소기업 8곳, 유럽서 80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강남구는 구 내 8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유럽통산촉진단이 800만 달러(약 91억 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7~26일 체코, 폴란드, 독일 3국에서 개최한 상담회에서 총 93건 8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인도 뭄바이에서 기록한 117건 481만달러(55억 원)와 비교할 때 60% 이상 늘어난 기록이다.

통상촉진단은 강남구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매년 해외도시에 파견하는 교역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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