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문화원, 한-태 수교 60주년 기념 태국 영화 특별상영회

입력 2018-10-30 11:31
아세안문화원, 한-태 수교 60주년 기념 태국 영화 특별상영회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부산에 있는 아세안문화원이 우리나라와 태국 간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 달 8일, 24일, 25일 세 차례에 걸쳐 태국 영화 특별 상영회 '영화 속 색다른 태국 이야기'를 개최한다.

8일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태국 역대 흥행 1위 영화 '피막' 상영회, 피막의 감독 반종 피산다나쿤과 부산국제영화제 김영우 프로그래머가 참여하는 무비토크가 열린다.

24일과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각각 오락 영화 '배드 지니어스'와 로맨스 영화 '선생님의 일기'가 상영된다.

참가자들은 상영회 전 간단하게 태국 음식과 의상체험을 해볼 수도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 내 신청사이트(http://ach.or.kr/user/program/detail?pno=88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051-775-2000.

sujin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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