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사업화 지원…부산 글로벌테크비즈센터 가동

입력 2018-10-29 10:55
기술 사업화 지원…부산 글로벌테크비즈센터 가동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공공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B-TBC)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본부는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에 입주할 연구기관과 기술기업 등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강서구 미음 일반산업단지 1만9천188㎡에 들어선 센터는 8층과 2층짜리 본관과 별관으로 구성됐다.

기업입주공간 53개실, 창업지원실 13개실 외에 게스트룸과 체력단련실, 회의실,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첨단 기술기업과 연구소 기업,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창업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연구소나 기업은 내달부터 부산연구개발특구(☎051-293-4853)로 문의하면 된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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