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문 열어

입력 2018-10-18 17:25
울산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문 열어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북구보건소는 18일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예산 2억5천만원으로 기존 치매지원센터와 보건소 지하, 3층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센터에는 상담실과 검진실, 쉼터, 가족 카페 등이 마련됐다. 간호사와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도 배치됐다.

센터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상담과 치매 검진, 개인별 맞춤형 사례 관리, 환자 단계별 인지 프로그램 제공,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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